취업준비생들이 취업을 한 번쯤 생각해본 산업군의 대표주자라고 하면 바로 '은행'일텐데요.
금융권면접의 대표주자, 은행채용에서는 업무의 특수성으로 인해 다른 대기업면접과는 차별화된 준비가 필요합니다.
은행 채용인만큼 금융상식은 기본 중의 기본이고요. 또 지원한 은행의 금융상품들도 빠삭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 더해 세일즈, 상황면접을 대비해야 하는 등 합격까지의 과정이 쉽지 않은데요.
그래도 하나한 꼼꼼하게 준비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은행채용에서 무려 5번이나 탈락한 이후, 황준호 강사와 면접수업을 한 뒤 무려 국민, 신한, 수협은행 세 곳에 최종합격을 한 현 국민은행 행원의 합격후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국민은행으로 최종 입사를 결정한 L님은 1년 정도 은행 채용에 계속해서 지원했지만 실무면접에서 한 번도 합격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상당히 똑똑하고 다양한 대외활동 등으로 답변 콘텐츠도 풍부했는데요. 하지만 그런데 이런 모습과는 별개로 다른 지원자들과의 차별화된 내용을 보여주지 못했고 친절하고 밝은 느낌의 표현력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L님이 합격을 위해 우선 논리적으로 답변하기를 비롯 경험담들을 총정리했습니다. 그리고 각 경험담을 말할 때, 플롯에 변화를 줘 면접관이 다음 문장을 궁금해할 수 있게 답변을 제작해나갔습니다.
또한 면접1분자기소개와 회사지원동기는 현재 은행권이 처해있는 현실과 은행업에 대한 생각을 담아 만들어갔죠.
또한 굉장히 딱딱한 표정과 음성으로 친절한 모습이 보여지지 않아서 답변 제작 후에는 자연스럽고 친절한 느낌이 날 수 있게 답변을 통한 보이스 훈련 그리고 동영상 촬영을 통한 바디랭기지 체크 등을 매 시간 꼼꼼하게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가장 먼저 발표가 난 수협은행에 최종합격! 한 곳에 합격을 하니 맘 편히 국민은행, 신한은행의 결과를 기다릴 수 있었죠.
그리고 가장 가고 싶어했던 국민은행에 연이어 합격을 했고 신한은행에서도 최종합격 통보를 받았죠^^
면접은 무작정 답변만 만든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만든 답변을 잘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철저하게 분석 후 개인맞춤으로 면접준비에 들어가는 것이 여러분을 합격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