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러분은 다음과 같은 불편함을 자주 느끼시나요? 1. 말을 많이 하는 직업도 아닌데 말을 조금만 해도 목이 금방 쉬어버린다. 2. 말을 한 이후에는 목의 열감이 많고 목이 따끔따끔거린다.
아마도 이런 증상을 느껴보신 분들이 꽤나 많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것은 잘못된 발성으로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인데요. 발성법을 제대로 익힌다면 장시간 말을 해도 상대적으로 목이 덜 아프고 회복도 빠릅니다.
오늘은 음성학적, 의학적 프로세스로 제대로 발성법을 배워서 위와 같은 고민에서 벗어난 분의 후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L님께서는 필체교정 전문강사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시던 분입니다. 결혼과 출산의 과정을 거치면서 저를 만났을 때는 전업주부로 재취업을 준비하시던 상황이었습니다.
어느 날,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었는데 목이 금방 쉬는 자신을 발견했죠. 이후, 문제가 더욱 심해져 10분만 말해도 노래방에서 한 시간동안 노래를 부른 것처럼 목이 금방 쉬어버리고 통증이 있으셨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교정하고 이후 아이가 조금 자란 후 다시 강사활동을 목에 대한 부담없이 해내고 싶다는 생각에 저와 함께 발성교정을 진행하게 되셨죠.
L님의 금방 쉬어버리는 목소리교정을 위해 우선 제대로된 진단부터 시작을 했는데요.
L님께서는 평소에 톤을 지나치게 높게 잡아서 말씀하시는 습관이 있었는데 평소에 말을 할 때도 이 습관이 이어진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들숨과 날숨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생목으로 말하는 습관이 있으셨죠.
그래서 복식호흡에 대한 이해와 대학병원 음성클리닉에서 진행하는 복식호흡 프로세스로 호흡의 안정화를 가장 최우선 순위로 두고 훈련을 했습니다.
이후 바로 발성훈련을하지 않고 짧은 단위로 모음을 밀어내는 훈련을 하면서 호흡으로 소리내는 것을 익혔습니다.
그리고 허밍공명발성법과 격음발성으로 조금 더 긴 단위로 발성하는 연습과 강약조절, 상하리듬타기 등의 훈련으로 호흡을 아끼고 목을 보호하는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L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낮은 목소리를 내는 것을 어색해 하는 분들이 꽤 많으신데요.
평소 자신이 쓰던 톤에 비해 낮게 느껴지기 때문에 스스로 어색한 느낌이 들 뿐입니다.
그리고 목소리교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 개인의 지속적인 훈련이겠죠?^^
그런데 첫 주는 의욕이 충만하지만 이내 의욕이 사라지는 우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언플로우스피치는 매일매일 카카오톡 음성녹음숙제를 드리고 또 바로바로 피드백해드리면서 여러분의 목소리 변화를 더 빠르게 해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플로우스피치와 함께 확실하게 훈련하고 체감하는 변화해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