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소위 말하는 유명한 기업에 취업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라고 할 정도로 어려워졌습니다.
그럼에도 일년에 두, 세 차례 수 십, 수 백명 수준의 인원을 채용하는 산업군이 있는데요. 바로 항공사입니다.
다수의 인원을 채용하는 만큼 지원자도 엄청나죠. 수많은 승준생 중에서 면접관의 눈에 들어 합격하려면 음성표현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언플로우스피치와 함께 보이스트레이닝을 한 후 발성이 너무 쉬워진 승무원지망생의 보이스트레이닝 후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J양은 대학에서 승무원학을 전공했는데요. 졸업이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승무원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그런데 주변으로부터 승무원면접후기를 들어보니 생각보다 목소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J양은 깨달았는데요.
평소 목소리에 큰 문제는 없었지만 다소 먹는 경향이 있었고 소리 자체의 크기가 작았습니다.
면접 때는 면접답변에만 집중하고 싶다는 생각에 미리 승무원보이스트레이닝을 수강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승무원보이스라고해서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목소리훈련은 그 맥이 같기 때문이죠.
아무래도 발성적인 측면에 더 집중하는 커리큘럼이 좋을 것 같아서 언플로우스피치만의 4단계 복식호흡 프로세스와 대학병원의 전문 음성클리닉에서 진행하는 복식호흡 체득방법을 먼저 익혔습니다.
이후 이러한 복식호흡을 발성으로 까지 연결하기 위해 모음밀어내기와 격음발성으로 먹던 소리를 잡았습니다.
이후에는 면접 답변 시 외운 듯한 딱딱한 느낌을 없애기 위해 언플로우스피치 특제 Soundflow기법으로 자연스러운 말의 리듬을 실었고 발음교정은 덤으로 같이 진행했습니다.
황준호강사의 승준생 보이스수업 이후 승무원 스터디에서 발성 에이스로 여겨지고 있다는 J양!
발성이라는 것을 체득하는 것이 사실 쉽지는 않은데요. 의학적, 음성학적 방법으로 확실히 배우고 익힌다면 분명히 발성이 탁 트일 수 있습니다.
또한 J양의 말처럼 의식적으로 소리를 내는 것도 매우 중요한 과정인데요.
J양은 제 말을 찰떡같이 알아듣고 항상 의식해서 말하는 연습을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승무원 준비를 하는 친구들 중에서 유독 보이스교육에 대한 수요가 많은데요. 왜 그럴까요?
승무원면접은 전통적으로 이미지와 음성을 통해서 지원자들을 필터링하는데요.
매 공채마다 수 천명이 지원하기때문에 면접의 형식은 갖추되 질문을 한, 두 개정도만 던지면서 음성과 이미지로 1차 필터링을 하죠.
그래서 1차 실무면접에서 정말 다수가 탈락을 하기때문에 실탈머신이라는 단어도 생겨났고 실무면접에 합격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하는 친구들도 다수죠.
이미지야 화장술 등으로 커버가능하지만 음성은 커버하기가 쉽지 않아서 목소리고민을 많이 하는 것입니다.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스피치강사를 하면서 저는 승무원전문과외의 보이스전문강사로도 활동을 했는데요.
그 때 실탈머신이었던 친구들이 보이스 수업만 들었는데도 최종합격소식을 굉장히 많이 들려줬습니다.
그리고 다 비슷비슷한 면접답변을 차별화되게 스토리텔링해 눈에 띄는 지원자로 만들어서 합격시킨 사례도 많죠^^
이제는 현직승무원이 된 제자들이 다시 자신의 지인들을 추천해주고 또 직접 블로그 홍보까지 해주는 그런 곳이 언플로우입니다.
아나운서경력, 대기업경력 승무원합격경력 등 개인적 강사스펙은 물론 스피치강사로서 다수의 승무원을 배출한 황준호 강사와 함께 올 해 승무원면접대비를 위해서 미리미리 준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