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경제, 자원 등의 위협을 통해 어떠한 이익을 취하는 것이 아닌 정신적, 문화적, 예술적인 매력을 통해 원하는 결과는 얻는 연성권력, 즉 소프트파워가 요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키워드로 자리잡았습니다.
K소프트파워의 시작은 바로 K-POP일텐데요. BTS, 블랙핑크, 세븐틴, 트와이스 등 수많은 케이팝 아이돌가수들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가수뿐만 아니라 음악산업관련 분야로 진로를 정한 청소년들이 과거에 비해 정말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음악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꼭 가고 싶어하는 학과가 있죠? 바로 실용음악과입니다. 실용음악과는 건반, 베이스, 기타 전공 등을 비롯해 작곡, 편곡, 뮤직테크놀로지 등 정말 다양한 세부전공이 있습니다.
최근 언플로우스피치에서는 대표적인 실용음악과 중 하나인 백석예대 음악학부 실용음악과에 합격한 학생의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2025학년도 백석예대 실용음악과에 합격한 J군은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작곡을 배우기 시작했는데요. 취미로 시작한 작곡이 꿈이 되면서 실용음악과에서 작곡 또는 뮤직테크놀로지를 전공해야 겠다고 결심했죠.
J군은 작곡에 몰입했던터라 수능을 따로 준비하지 않았는데요. 그래서 지원할 수 있는 대학도 제한적인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3개 정도의 대학 수시전형에 사활을 다해야 했죠.
각 대학의 실용음악과 입시에서는 학생이 직접 작곡한 노래의 퀄리티가 메인이긴 하지만 면접에서 자신이 작곡한 노래와 관련한 내용, 기타 작곡 관련 지식을 잘 말로 풀어내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에 언플로우에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J군과 수업을 하면서 이번에 합격한 백석예대를 비롯해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정화예대 실용음악과도 같이 지원했는데요.
이중에서 첫 시험에서 정화예대는 최종합격했지만 호원대학교과 백석예대는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정화예대보다는 백석예대와 호원대를 가고 싶어했기때문에 2차시험을 준비할 때는 1차 시험 때 , 실제 J군이 면접 때 받았던 면접질문을 하나씩 복기해가면서 답변을 다시 구상 후 수정해보는 것을 중점으로삼아 수업을 진행했죠.
미디작곡과 관련한 전문 용어, 작곡 시 활용한 다양한 기술, 유사 개념과 반대 개념, 각 개념에 대한 효과, 방법 등부터 음악에 대한 개인의 생각을 말하는 법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시 구상하고 답변하는 연습을 해봤는데요.
다른 곳도 마찬가지이지만 실용음악과 면접에서도 꼬리질문이 많이 나오기때문에 첫 질문부터 사실을 정확하게 말하는 법, 내가 답할 수 있는, 어필하고 싶은 꼬리질문을 유도하는 답변도 다양하게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잘한 답변은 조금 더 내용과 전개 순서를 보강하는 방식, 아쉬웠던 답변은 전체를 싹 갈아 엎으면서 2차에서 준비한 곡을 중심으로 답변을 준비했습니다.
이러한 수차례의 노력 끝에 J군은 백석예대 실용음악과에 최종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J군의 실용음악과 면접수업은 실제 답변을 만들기 전에 내 생각과 알고 있는 사실을 다양한 주제로 풀어내는 방법을 익히는 것부터 시작했는데요.
개인맞춤 수업을 진행하면서 답변하는 구조와 흐름을 잡아갔기때문에 면접답변을 준비할 때도 비교적 수월하게 잘 해낼 수 있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이 가진 소프트파워를 더 앞으로 굳건하게 만들어줄 멋진 작곡가로 성장해나갈 J군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