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의 큰 사회적 이슈 한 가지가 있는데요. 바로 '쉬었음 청년'입니다.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청년이 40만 70만 명 정도라는 보도가 연일 나오고 있는데요.
높은 스펙, 차별화된 경험과 사회 경력을 쌓아도 취업의 문이 열리지 않아 좌절한 청년이 그만큼 많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고스펙자도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낮은 스펙을 가진 취준생들은 더욱막막함을느낄 수밖에 없는데요.
그런데 스펙의 높고 낮음이 취업의 핵심열쇠는 아닙니다. 취업면접은 말과 글이 기본이기 때문에 같은 내용도 어떻게 말하고 또 쓰느냐에 따라 최종 결과는 바뀔 수 있는데요.
오늘은 연속된 면접탈락, 낮은 스펙으로 좌절감에 빠져있던 취준생이 언플로우 면접스피치학원을 다니고 자신감을 회복한 후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H님은 전문대학을 졸업한 뒤, 3년 가까이 취업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취업을 못했다고 해서 마냥 쉴 수는 없어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계속 취업에 도전했는데요. 하지만 소위 번듯한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의 삶은 가깝게 있지 않았습니다.
취업 실패의 쓴 맛을 본뒤 H님은 어느 순간부터 무기력에 빠져 쉬었음 청년이 되어버렸는데요. 좋은 대학을 나온 것도 아니고 화려한 자격증이나 경력같은 스펙도 없어서 취업이 안 될 것이라는 생각에 빠져 버린 것이죠.
그냥 쉬었음 청년의 약 67% 정도는 1년 이내 구직의사가 있다는 통계처럼 H님도 올 여름, 제대로 취업준비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요.
하지만 어찌저찌 중소기업에 서류가 통과되어 우연히 면접을 봐도 계속 횡설수설하는 자신의 모습, 여러 나의 모습 중 어떤 내용을 어떻게 어필해야 할지 몰라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그래서 언플로우스피치에서 면접스피치 수업을 시작했죠.
수영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영과 관련한 각종 책을 들춰보면서 숨을 언제,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 팔다리는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열심히 공부하고 외운다고 수영을 잘 할 수 있을까요? 아니죠? 직접 물에 들어가 물도 먹어가면서 수영을 해봐야 합니다.
취업면접도 다르지 않은데요. 평소 가까운 사람과 대화하는데 무리없고 직무 관련 공부도 열심히 했기때문에 면접에 가서도 자신은 말을 꽤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취준생들이 많은데요. 현실은 어땠나요? 실제 면접장에서 답하는 순간 중언부언, 두서없이 말하기 바빴죠? 왜 그럴까요?
취준생 대부분은 평소 자신이 한 경험에 대해 추상적인 감상, 느낌만 말할 뿐, 어떤 대상 또는 현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로 조리있게 전달하는 것이 익숙하지는 않습니다. 여러분, 면접은 말로 보는 시험입니다.
취업면접에서는 생각을 묻는 질문들이 많이 나오고요. 처음 본 면접관이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조리있게 말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래서 취업면접에서 탈락이 반복된다면 자신의 말하기를 실력을 높여야 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이고 조리있게 표현하기 위해 H님은 OREO 스피치부터 시작했습니다.
말의 인 조리가 무엇을 뜻하는지, 한 문장을 표현할 때는 어떤 점을 생각해야 하는지 등 기본적인 설명을 한 이후 OREO공식으로 스피치훈련을 했는데요.
OREO의 형태로 말하는 것이 머리로 이해하기는 쉽지만 막상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담아 이대로 풀어내기는 쉽지 않은데요. H님께서도 마찬가지였죠.
하지만 차분히 한 문장씩 말해보고 피드백을 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어느 순간 OREO 전체를 거침없이 말하는 H님으로 성장하셨습니다.
무엇보다 OREO로 자신의 강점과 장점을 말해보는 숙제를 하면서 어필포인트가 없다고 생각했던 자신의 경험도 새로 발굴할 수 있었죠.
또 취준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주장 다음의 이유를 말하는 방법을 다양하게 배우면서 자신의 관점을 확실히 어필하는 모습으로도 성장했습니다.
이후 경험담 말하는 법, 주제를 생각하면서 말하는 연습을 하면서 거침없이 답변을 잘하는 H님이 되셨죠.
그렇다면 H님은 언플로우 면접스피치학원 후기를 어떻게 남겨주셨을까요?
스펙이 부족해 면접에서 어필할 내용이 없다는 생각, 취업이 처음이고 노베이스라 어떻게 면접을 준비할지 몰랐던 상황에서 단 몇 차례의 수업으로 자신감이 뿜뿜 생긴 H님!
면접에서 말 잘하는 법을 배우고 또 자신의 기존 경험과 생각으로 어필하는 방법을 배우니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취준생분들 가운데 면접을 어떻게 준비, 대비해야 할지 모르겠다, 면접만 가면 평소보다 실력 발휘가 잘 안 되거나 하고 싶은 말, 준비했던 말을 잘 못하겠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다면 면접스피치훈련을 반드시 해보세요.
그럼 여러분의 취업시기가 조금 더 당겨질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