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승진면접을 앞 둔 분들 계신가요? 자신의 업무역량과 자질을 평가위원들 앞에서 증명해내야 하는 승진면접은 신입사원 면접보다 더 떨린다고 하는데요.
업무적 역량과 자질이 충분함에도 면접이라는 것의 특성상 이를 말로 표현하지 못하면 제대로된 평가를 받기 힘들어서 승진누락이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찾아온 승진기회를 잡기위해!! 언플로우스피치와 함께하셨던 분의 수강후기를 함께 살펴보시겠습니다^^
L 회원님께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기업에서 근무하시는 분인데요. 매일 국민들의 민원처리를 위해 불철주야 정말 열심히 근무하고 계십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시고 바로 취업이 확정되셔서 20년 넘게 현 직장에 재직 중이신데요. 대학졸업장이 없다는 이유로 보이지 않는 장벽으로 승진이 계속 미뤄졌습니다.
그런데 마침! 고졸 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승진기회가 생겼는데요. 10월에 있을 승진시험 과목 중 하나가 바로 업무 프레젠테이션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처음 상담을 하실 때 사람들 앞에서 하는 발표가 죽기보다 싫은데 승진은 어떻게든 해야겠지 않냐며... 저를 찾아오셨죠.
사람들 앞에만 서면 손발이 덜덜덜 온몸은 식은땀으로 도배가 되고 머릿속은 하얘지는 현상이 있으셨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발표울렁증 또는 무대공포증 이라고 말하는데요. 심리적, 성격적, 환경적 요인에 의해서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무척 힘든 경우를 뜻합니다.
발표불안의 원인은 개개인마다 다르지만 그래도 가장 크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상황적 익숙함'인데요.
발표를 자주 해보지 않았기때문에 더 떨리는 것이죠. 이런 것은 계속 서서 말하는 상황에 익숙해지기만 하면 현재의 발표불안이 현저히 줄어들 수 있습니다.
지나친 발표울렁증으로 일반적인 커리큘럼보다는 사소한 주제 그리고 짧은 말하기로 시작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승진 면접의 특성상 말의 논리성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논리에 대한 부담이 굉장히 크셨는데요.
그래서 우리가 흔히 연역법, 귀납법 등의 어려운 논리 이론이 아닌 쉽게 논리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
어느 정도의 스피치훈련이 진행되면서 말을 풀어내시는 것은 무척 좋아지셨지만 아직까지 표정적인 부분에서 딱딱함이 많이 남아 있으셨는데요.
그래서 매 스피치를 촬영하고 또 영상을 반복적으로 꼼꼼히 피드백해드리면서 말과 바디랭기지 두 가지 측면을 모두 잡아나갔습니다.
그리고 업무 사용한 용어적 특성을 파악해 문장으로 녹여내는 훈련도 여러 번 진행했습니다!
8주간의 철저한 훈련을 통해서 무엇보다 프레젠테이션, 스피치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사라지셨습니다. 그리고 변화가 느껴지니까! 또 다음과정도 수강신청해주셨는데요.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할 수 없었다." 이 말이 굉장히 와닿는데요.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자 이렇게 발표불안이 극심하셨던 분도 철저히 공식화된 말하기와 훈련으로 자신감을 채우셨습니다.
여러분의 말하기는 지금 어떠신가요? 분명 배우면 달라집니다.
현재의 불편함을 교육으로 싹 날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