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자기계발 관련 카드뉴스를 보는데 눈길을 사로잡은 제목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런 말 자주 하는 사람 믿고 거르자!" 내용을 한 번 살펴보니 누군가의 말에 계속해서 부정적인 피드백을 하는 사람은 인생에서 믿고 거르라는 것이었는데요.
"나 이번에 텀블러 하나 샀어!" 라고 하면 "텀블러 많이 있는데 뭐하러 샀냐? 돈 아깝게..." 등의 형태로 말을 하는 사람이었죠.그런데 유독 스피치, 보이스트레이닝 등 자기계발을 위해서 말하기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위와 같은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한국말 할 줄 몰라?" "그거 배워서 어디에 쓰게?" 처럼 말이죠.
그렇다면 스피치, 보이스트레이닝은 어떤 사람들이 배우고 있을까요? 여러 목적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스피치훈련을 시작하신 어머님의 수강후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위 수강후기를 작성해주신 분은 강원도에서 살림과 육아에 전념하고 계신 한 주부 수강생이셨습니다. 결혼 전에는 주변으로부터 인정도 받으면서 사회생활을 열심히 하셨는데요.
결혼 후에도 사회생활을 계속 해보려 했지만 다른 사람에게 맡겨진 아이가 눈에 밟혀 엄마로서의 삶에 충실하셨던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자녀가 크면서 '자신감을 가져라!' '말 또박또박해라!' 등을 말하는 일이 많아졌는데 정작 자신은 그렇지 못하다는 생각에 돌파구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하셨죠. 그래서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로서 무엇보다 자신에게 당당해지고 싶어 강원도에서 매주 서울까지 오셔서 스피치훈련을 하셨습니다.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무척 떨렸지만 가이드에 따라 하나씩 쉬운 주제로 말하다 보니 어느 새인가 말하는 것이 조금씩 편해지셨고 자신의 커리어도 다시 쌓아나가야겠다고 새로운 마음가짐도 가지실 수 있었는데요.
현재는 과거의 육아로 인해 포기했던 직장도 다시 다니시면서 워킹맘으로서의 제 2의 인생을 시작하셨습니다. 우리 수강생 아주 멋지시죠?^^
스피치를 배우는 사람들이라고 하면 아마 말을 못하거나 자신감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물론 이런 문제로 수강하는 분들도 계시죠.
그런데 스피치교육을 수강하시는 분들은 '자기주도적 삶'을 살고 싶어 하거나 또 '타인과의 좋은 관계형성'을 위해서 배우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우선, 자신의 삶에 욕심이 있는 분들이 스피치강의를 수강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현재도 삶을 살아가는데 큰 문제는 없지만 더욱 성장해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서 수강을 하십니다.
어떠한 불편함이 있는데 이를 개선하지 않는다면 현재에 머무를 수밖에 없으니 자신의 삶을 발전시키고 싶은 분들인 것이죠.
다음으로는, 타인과의 좋은 관계형성을 위해 스피치수업을 듣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람은 사회적 동물로서 다른 사람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 유지, 발전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바로 '말'인데요. 관계형성, 유지, 발전의 기본은 '의사소통'으로 보통 이루어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제대로 말을 배우고 소리내서 사회생활에서의 발생하는 문제를 최소화해서 갈등없이 살기 위해서입니다.
이렇듯 특별한 목적이 있어서라기보다는 삶을 살아가는데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더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 스피치, 보이스교육을 한 번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언플로우 스피치에서 여러분의 삶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