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존경하는 직업 1위!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다들 예상은 하셨겠지만 매년 설문조사결과 '소방관'이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화재, 교통사고 등의 사회재난부터 태풍, 홍수 등의 자연재난에 이르기까지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대한민국 소방관!
이번에 언플로우스피치와 함께 소방공무원면접대비를 한 P님이 충청북도소방본부 소방사가 되었다는 최종합격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오늘은 P님이 국가직 소방직 공무원면접을 어떻게 대비하셨는지 언플로우스피치가 말씀드리겠습니다^^
P님은 군대 동기인 K님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언플로우스피치와 함께 면접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면접 경험이 전무했던 K님이 언플로우스피치 황준호 강사와 함께 준비한 결과 세 곳의 대기업에 동시합격했기때문이죠.
P님이 처음 상담을 왔을 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1년 넘게 필기공부만 하다보니 제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되게 힘들어진 것 같아요."
P님의 위 멘트에 대부분의 공시생들이 아마 공감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몇 년 간, 필기공부에 매진하느라 누군가와 말할 기회가 극도로 줄어들어 말하는 것 자체가 어색해진 상태에서 평가위원이라는 슈퍼갑 앞에서 자신의 생각과 지식을 말로 풀어내야하니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죠.
그래서 논리적으로 생각 전달하기부터 경험담 스토리텔링, 답변제작 모의면접을 통한 답변치환훈련까지! 꼼꼼하게 대비해나갔습니다. 그 결과 어땠을까요?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면접이 끝난 후에 항상 똑같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선생님! 면접 잘 봤어요! 같이 준비한 내용들이 거의 다 나왔어요."
언플로우스피치는 국가직 공무원 면접대비를 위해 기본질문 30선과 직무별 맞춤 질문 20선 등 면접 수업을 하면서 같이 준비한 질문이 실제로 여러 개가 나오는 일이 많고요.
또 준비하지 않았던 질문이 나오더라도 논리적으로 말하기 훈련을 철저히 한 만큼 대부분이 수월하게 보고 나왔다고 하죠^^
그 결과 P님도 드디어 공시족에서 탈출! 충청북도를 지키는 소방관이 되었습니다.
다른 취준생들에게는 물론 P님과 수업할 때도 강조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답변대응능력', '질문치환능력' 이 두 가지를 키우는 것인데요.
보통 면접답변을 제작할 때는 질문 하나에 답변 하나로 대응하는 형식이 거의 주를 이룹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든 답변을 보통은 달달달달 외워서 면접장에 가죠.
그런데 열심히 만들고 외운 질문이나 답변이 실제 면접에서는 안 나올 가능성이 더 큽니다. 그럼 열심히 만들고 외운 양질의 답변을 말 한 마디 해보지 못하고 횡설수설 면접을 끝내고 나오는 지원자들이 많은데요.
여기서 중요한 것이 '질문치환능력'과 '답변대응능력'입니다. "지원자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에 "제 강점은 A입니다~"라는 답변을 만들었다면요.
"지원자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우리가 왜 지원자를 뽑아야 하나요?" 등의 준비하지 않은 질문에서도 "제 차별점은 A입니다." "저를 뽑으셔야 하는 이유는 A때문입니다." 등으로 빠르게 바꾸어 답변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 것이죠.
또한 만든 답변 중 일부를 준비하지 않은 답변에서 자연스럽게 적용해 답변하는 답변대응능력도 키운다면 면접합격은 쉬워집니다.
P님과도 기본 말하기 훈련과 답변제작 후 두 차례의 모의면접을 통해서 질문치환능력과, 답변대응능력을 키우는데 엄청 공을 들였는데요.
실제 면접장에서 평가위원이 경험담 관련 질문을 하나 했습니다. 실제 딱 맞는 경험담이 생각이 나진 않았으나 비슷한 유형의 질문의 답은 준비했는데요.
그래서 P님은 당황하지 않고 비슷한 답변을 바로 치환해 답변해냈고 또 뒤에 같이 따로 만들었던 공직자의 윤리관을 덧붙여 답변함으로써 면접관에서 실제로 칭찬을 받기도 했죠.
이렇게 준비한 답변을 빠르게 활용,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면접합격의 핵심 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 오늘은 P님의 국가직 소방공무원 합격소식을 언플로우스피치가 전해드렸습니다.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등 면접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이 항상 입을 모아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면접은 무슨 질문이 나올 지 모르니 너무 힘들어요..."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면접관 자신도 무슨 질문할 지 모른다는 것을요.
어느 정도의 기본 질문리스트는 갖고 있지만 지원자의 답변에 따라 기존에 하려던 질문을 순간 바꾸어 질문하기도 하고 면접관의 성향에 따라 같은 질문도 다른 형식으로 바꾸기도 하죠.
언제까지 답변만 만들고 안도하실건가요? 이제 합격할 수 있는 면접훈련을 해야 합니다. 반드시 질문치환, 답변대응능력을 키워 올 하반기는 꼭 합격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