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의 시대에 정말 많은 인원이 몰려 합격하기 그렇게 힘들다는 공기업! 그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유일한 합격자가 된 분의 소식을 전달드릴텐데요. 바로 한국전기안전공사의 경영관리직에 합격한 W님입니다.
W님은 어떻게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유일한 합격자가 될 수 있었을까요? 오늘은 그 소식을 전달드리겠습니다.
이번 한국전기안전공사에 합격한 W님은 과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합격한 수강생의 추천으로 수업을 시작하셨습니다.
몇 해 전, W님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라는 공기업에 합격한 제자 L님과 함께 근무했던 분이었는데요. L님은 정규직으로 W님은 인턴으로 서로 같은 사업소에서 근무중이었습니다.
여러 공기업에서 인턴을 몇 차례하긴 했지만 정규직 면접에서는 매번 고배를 하셔서 고민이 많았던 시기였죠. W님을 직접 만나서 상담, 진단한 결과 답변내용도 수정할 것이 많았지만 수차례의 면접탈락의 영향으로 지나치게 차분하고 기운없는 느낌이 자신도 모르게 표출되었는데요.
하지만 개인의 기질적 특성이 쉽게 바뀌나요? 밝고 활기차게 답변을 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W님을 보면서 전략을 수정했습니다.
노력은 최대한 해보되 보여지는 모습, 이미지와 어울리는 맞춤형 답변제작과 연습으로 여름에는 지역의 한 문화재단에 최종합격! 그리고 이번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최종합격을 한 것입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여느 공기업과 마찬가지로 매 공채마다 20~30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합격하기 힘든 곳인데요.
전기안전공사가 하는 주요 업무와 지원직무에 대한 분석과 하는 일 그리고 지원자가 기여할 수 있는 것을 바탕으로 꼼꼼하게 면접을 준비해야 뚫을 수 있는 곳이죠.
무엇보다 요즘 공기업면접의 특성에 맞춰 어떻게 말할지만큼이나 무엇을 말하느냐를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곳입니다.
W님은 이미 말하기 구조가 잡혀 있어서 이번 면접컨설팅에서는 내용중심으로 답변을 재구성했었습니다.
면접에서는 누구나 밝고 당당한 모습을 그리고 세상 좋은 사람의 모습을 면접관에게 보여주고 답변하려 노력하는데요. 맞습니다. 그렇게 해야 합니다.
면접관과 지원자는 처음 만난 사이라 누가봐도 호감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취준생 曰, 면접 때 웃으면서 밝게 말하는 게 왜 이렇게 힘든걸까요?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 듯 억지로 밝은 모습을 연출하려 노력, 지나치게 좋은 사람처럼 보이려 노력, 답변도 지나치게 좋은 사람처럼 보이려고 노력하면 되려 어색한 모습으로 비춰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예를 들어, 성격의 장단점을 물었는데 누가봐도 친화력있어 보이지 않는데 친화력이 좋다고 답변한다면 면접관들이 믿을까요? 개인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오히려 더 진솔한 면접자로 평가 받을 수 있죠.
스스로 자신감 있게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구조화된 말하기를 할 수 있는 역량을 먼저 기르고 이후 개인의 이미지와 성격적 특성은 물론 지원기업의 특성까지 같이 버무린 진솔한 답변이 공기업합격을 가능하게 합니다.
올해 취뽀를 하고 싶으신가요? 스스로 당당한 면접마인드를 키우고 싶나요? 그렇다면 면접준비의 정석! 언플로우스피치에서 준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