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하는 사람들이 넘치는 문과취업을 뚫기 위해 스피치 배우고 GC녹십자 인사직무 합격

황준호
CEO
|
March 12, 2024

면접 보는 스킬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면접컨설팅, 언플로우스피치입니다.

문과출신과 이공계열출신의 취업률 간극이 시간이 지날 수록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몇 해 전부터는 '문과라서 죄송합니다.'의 줄임말인 '문송합니다.'라는 신조어가 취준생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죠.

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이 주도한 '첨단기술중심'의 산업 재편으로 인해 이공계열 출신의 취업준비생들이 취업할 자리나 채용규모는 상대적으로 커졌지만 문과 출신인 취준생들이 취업할 자리와 인원은 점점 적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요.

적게는 한 명에서 많아도 한 자리 수 이내인 인사, 경영, 회계 등으로 대표되는 문과직무는 취업 경쟁률이 가히 살인적입니다. 그럼에도 반드시 제가 하는 말이 있습니다. "합격자는 반드시 있다."

포기하지 않고 배운 내용을 제대로 적용해 6개월만에 취뽀에 성공한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GC녹십자 가족사인 GC케어 인사직무에 최종합격한 K님입니다. 오늘은 K님과 어떻게 인사직무를 준비했는지 언플로우스피치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지원자 대부분이 고스펙인 문과취업

문과관련 직무로 면접을 본 취준생들 중, 한 번쯤은 이런 생각해본 적 있을겁니다. "이번에 A사에 합격한 친구는 나보다 스펙도 안 좋은데...왜 붙었지?" 요즘 문과생들의 취업관련 스펙은 한반도 역사상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취준생들이 토익 950, 토스 lv.7 이상, 자격증은 1~2개, 대외활동 2번 이상일 정도로 어마어마한 스펙을 자랑하는데요. 그런데 스펙은 서류전형과 면접질문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뿐입니다.

그렇다면 문과출신 취준생들이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한 끗 스펙은 무엇일까요? 바로 '말하기', '스피치'입니다.

회사는 혼자서 일 하는 곳이 아니죠?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기 다른 성격과 관점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유하면서 방향과 방법을 하나로 모아가는 곳이 회사죠.

그런데 문과생들이 주로 지원하는 직무인 인사, 재무, 경영 등의 직무는 그 어떠한 직무보다 옆 자리에 있는 동료! 그리고 타부서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한 직무인데요. 스펙은 짱짱한데 말을 제대로 못한다? 그러면 회사생활 잘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합격을 주기 망설여지는 것입니다.

K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인사직무로 항상 공채를 응시했었지만 1차면접에서 매번 탈락했었는데요. 노무사를 준비했던 경험도 있고, 다양한 대외활동으로 경험도 풍부했고, 스펙도 남부럽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1차면접에서 계속해서 탈락하니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고치고 싶다는 생각에 찾고 또 찾은 끝에 언플로우스피치에서 수업을 하셨죠.

수업을 하면서 지금까지 자신의 답변에서 부족한 점이 무엇이었는지 말의 논리와 앞뒤가 얼마나 안 맞았는지를 하나씩 배우고 점검하면서 드디어 녹십자 GC케어에 최종합격하셨습니다.

모두의 답변이 비슷한 HR직무

인사직무 지원자들의 답변은 지원 기업을 막론하고 거의 다 비슷합니다. '역량 업스킬링', '커뮤니케이션', '니즈파악', '조직융화' 이 넷 중 하나는 반드시 답변에 들어가는데요. 왜일까요?

실적, 성과 등 정량적으로 인사를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긴 하나 옛 시스템이 된 지 오래고 요즘은 정성적인 면이 더 중요해졌기때문인데요. 그래서일까요? 대부분의 HR인사관련 직무 지원자들의 답변은 정성적인 측면이 더 강해진 만큼 위 단어들을 말할 수밖에 없기때문에 상당히 추상적인 면이 강합니다.

이렇듯 핵심주장이나 방법을 추상적으로 전달할 수밖에 없는 직무적 특성이 있다면, 이런 주장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근거를 제대로, 정확하게 전달해야 하는데요.

HR직무를 비롯해 문과 지원자들은 주장에 대한 근거를 추상적을 전달하거나 구체적인 근거라도 어딘가에서 들어본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만 전달하는데 그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주장이 추상적이라도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근거라도 자신의 생각을 반드시 뒤에 덧붙여서 답변을 전달하려는 노력인데요. K님도 추상적인 주장과 보편적 사실에 항상 자신의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이는 훈련을 하면서 합격하실 수 있었죠.

HR인사직무 지원자라면 꼭 고민해봐야 할 내용

HR직무 지원자들이라면 단순히 채용, 입사, 교육, 퇴사의 프로세스로 인사직무를 바라보고 준비하기 보다는 몇 가지의 핵심을 반드시 생각해봐야 하는데요.

우선, 'MZ세대의 장기근속'입니다.

과거에는 첫 직장에서 30년 이상 장기근속 후 정년퇴직하는 것이 미덕처럼 여겨졌지만 요즘은 상황이 많이 다르죠?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고 교육하는 것도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는 작업이라 기업에서는 한 번 채용한 인원을 최대한 오래 두고 싶어합니다. 인사 직무지원자들이라면 MZ세대 장기근속방안에 대해서 한 번쯤 깊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은 '세대간 통합'인데요.

기성세대 직장인과 MZ세대 직장인 간의 생각, 업무 방식의 차이로 인해 요즘 대기업, 공기업 가릴 것 없이 직원들 간의 조직융화, 세대 간 소통이 기업의 최대화두로 떠올랐는데요.

더욱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결과로 회식이 없어지고 재택근무가 더 늘어나면서 더욱더 이러한 차이가 공고해지고 있습니다.

과연 세대 간 생각, 방식의 차이를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지를 한 번쯤 고민해둔다면 면접이 수월해지겠죠?

자 오늘은 생각하는 훈련과 말하는 훈련으로 인사직무에 최종합격한 K님이 소식을 언플로우스피치에서 전달드렸습니다.

문과 취업을 위해서는 말하기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차별화된 답변표현과 생각표현을 한다면바늘구멍 반드시 지나갈 수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추상적인 생각만 들고 구체적인 생각을 표현하기 힘들다면 황준호 강사화 함께 면접수업을 해보세요. 한 끗 차이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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