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잘하고, 또 무엇이 부족한지 등 나를 돌아볼 기회를 가진 경험 있으실겁니다. 그런데 나를 돌아볼 기회가 유독 잦아질 뿐만 아니라 더욱이 나를 돌아보는 과정에서 자존감도 계속 떨어지는 특정한 시기가 있는데요. 바로 '취업준비' 시즌입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스펙도 쌓아왔고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도 불구하고 서류전형이나 면접에서 계속 탈락하다보니 자신감,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것이죠.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말하면 될 줄 알았는데 화면에서 마주한 '탈락'이라는 두 글자로 오늘도 혹시 마음이 쓰린 분 계신가요? 이러한 탈락의 두 글자의 굴레에서 벗어난 취준생이 있습니다. 바로 삼성엔지니어링에 최종합격한 K님인데요. 오늘은 K님의 후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면접관들이나 면접전문가들이 매체에서 이런 말 한 거 들어본 적 있으시죠? "자신을 진솔하게 보여주세요." 저도 백 번 공감하는 중요한 말입니다.
그런데 취준생들 중에서 이 말의 의미를 살짝 오해하는 친구들이 있는데요. "면접답변 준비하지 말고 면접현장에서 있는 그대로, 중간에 생각나는대로 답변하면 되겠지!"라고 말이죠.
만약 여러분이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논리적으로 조리있게 표현할 수 있다면, 지원 기업이나 산업군 그리고 직무에 대해 빠삭하게 알고 있다면, 또 즉흥적으로 애드리브를 잘할 수 있다면 위 생각을 가지셔도 됩니다.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그렇지 않죠. 면접은 말로 보는 시험입니다. K님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수 차례 기업 면접을 봤지만 너무 솔직하게 생각나는 대로 말해 1차 면접에서 계속 탈락하기 일쑤였는데요.
문제는 솔직함이 면접관들 입장에서 다소 부정적인 뉘앙스의 답변들로 들렸다는 것입니다. 또 직무, 기업, 산업군, 경험관련 내용들이 머리에는 있지만 말로 풀어내 본적이 없었던 점, 면접에서 답할 내용을 미리 준비하지 않은 점, 무엇보다 처음보는 면접관들에게 답변 내용을 조리있게 표현하게 못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아주 타이트하게 면접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과 생각, 과거 경험을 조리있게 풀어낼 수 있는 논리스피치훈련! 면접1분자기소개, 회사지원동기, 업무적 강점, 성격의 장단점과 자소서에 있는 구멍질문까지!
강사가 임의로 답변을 제작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자신감 있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K님의 생각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더 좋은 표현과 논리구조로 답변을 제작했죠.
그리고 마지막에 모의면접을 통해서 자세와 태도 음성강조기법같은 서브기술들도 같이 연마했습니다. 그 결과 계속봤던 '탈락'이라는 두 글자가 이번에는 '합격'이라는 글자로 바뀌었죠. 그럼 수강후기를 한 번 볼까요?
면접학원, 면접컨설팅을 검색해보면 정말 많은 곳이 나오죠? 그런데 면접학원을 경험해 본 친구들이 언플로우 면접컨설팅에 상담을 와서 이런 말을 할 때가 간혹 있습니다.
1. 답변을 강사님 마음대로 만들어서 잘 외워지지도 않고 맘에 안 들었어요.
2. 면접에서 목소리가 중요하다고 세 타임 중 복식호흡이랑 발성을 두 타임이나 했어요.
3. 면접볼 때의 자세와 태도만 계속 이야기하더라고요.
물론 면접에서는 목소리나 자세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죠?
바로 '면접답변'인데요. 취준생 스스로 말할 답변을 평가했을 때 논리성, 구체성, 차별성 등등 답변이 좋고 말하기 쉽다는 확신이 있다면 자신감 있는 태도와 목소리는 그냥 따라옵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솔직하게 보고오자!" "요렇게, 요렇게 말하면 되겠지?" 등의 안일한 태도와 준비로 탈락이 반복되죠.
이렇게 답변을 준비, 제작해주고 수강생이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면접학원, 컨설팅에 있는 면접강사의 핵심 역할인데요.
그런데 앞서 보셨지만 목소리, 태도, 자세만 강조하는 곳도 많고 답변을 제작해주더라도 강사가 일방적으로 만들어주는 곳이 많습니다.
질문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점을 강조했으면 좋겠는지 등!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면서 수강생의 생각과 지식을 바탕으로 만들어야 효과가 커지는데요.
아무리 강사의 답변내용의 퀄리티가 좋더라도 수강생이 말하기에는 다소 힘든 문장구조, 어투, 어휘가 들어가 있다면 외우기부터 어렵고 말로 표현하기는 더더욱 힘듭니다.
실제 면접을 보는 취준생들이 쉽게 말할 수 있도록 답변을 제작하는 것이 자신감 있게 면접볼 수 있는 원동력인데요. 언플로우스피치입니다.^^
오늘은 말하기 쉬운 맞춤면접답변제작으로 삼성맨이 된 분의 수강후기를 보여드렸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드리지만 면접은 말로 보는 시험입니다.
처음보는 사람들 앞에서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살아 왔는지를 말로 해야 하는데요. 아무리 내용이 좋더라도 입을 떼기가 어려워 술술 나오지 않는다면 결코 면접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차별성, 구체성은 물론 개인맞춤답변제작으로 면접에서 꼭 합격하고 싶다면 언플로우와 함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