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펙에 가까운 저스펙으로 LG전자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

황준호
CEO
|
March 11, 2024

스펙을 뛰어 넘는 면접스피치, 언플로우스피치입니다.

요즘 '취업9종세트'라는 말이 있죠? 학벌, 학점, 토익, 어학연수, 자격증의 기본적인 스펙 5종세트에 더해서 공모전, 인턴, 봉사활동, 심지어 호감가는 인상을 위한 성형까지! 요즘 취업하기가 참 힘든 시대입니다.

이렇게 고스펙을 요하는 시대에도 언플로우 면접컨설팅은 한 가지의 굳건한 믿음이 있는데요. 바로 면접은 구술시험이라는 것이죠. 면접스피치 능력만 갖추고 있다면 어느 기업이든 도전해볼 수 있고 그리고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증명해준 분이 계신데요.

바로 LG전자 생산기술원에 최종 합격한 C군입니다. 오늘은 C군의 합격스토리를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

스펙도 중요하지만 면접은 말로 보는 시험

여름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과거 스피치훈련을 함께 하셨던 K님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선생님, 제 아들이 대학 졸업반인데요. 선생님의 강의실력을 알고 있기에 믿고 맡길테니 잘 부탁드립니다." 며칠 뒤, K님께서는 아들 C군과 함께 언플로우 면접컨설팅을 찾아주셨죠.

기본 이력서를 점검하는 순간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C군의 스펙은 이런 상황이었습니다. 1) 서울 중위권대학 전기전자공학부, 2) 4학년 1학기까지 학점 3점대 초반, 3) 토익 800점대 초반

이외에는 공모전, 인턴, 봉사활동 등 어떠한 스펙도 없는 이력서였죠. 심지어 C군이 지망하는 공정관련한 전공의 학점은 A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글과 말로 승부 보기로 얘기를 나눈 뒤 C군과의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조리있게 말하기가 면접 준비의 시작

첫 수업은 스피치 역량 향상을 위해 OREO 두괄식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고스펙이든 무스펙이든 면접에서는 모두 다 동일하게 말을 해야 하죠?

결국 자신의 생각과 경험 등을 면접관에게 얼마나 조리있고 논리적으로 말하느냐가 면접의 관건인데요.

그래서 아주 쉬운 주제부터 지원 직무관련 주제에 이르기까지 OREO의 순서로 말하는 훈련을 수업 이외에도 데일리 피드백으로 매일 꾸준히 진행했습니다.

2회차는 면접질문의 절반 이상인 경험담을 스토리텔링하는 법을 배우고 하나씩 꼼꼼하게 피드백을 진행했죠. 취준생 대부분이 공감하시겠지만 아주 특별하고 어마어마한 경험을 한 친구들은 극소수입니다.

그런데 누군가는 합격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떨어지는데요. 비슷비슷한 경험담이라도 어떤 점을 어필하고싶냐에 따라 다르게 풀어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또 스스로 면접에서 풀어낼 수 있도록 경험담 드릴링을 아주 철저히 했죠.

스펙을 뛰어 넘기 위해 필요한 강사의 손길

방학 기간에는 5회 이상 면접스피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집중했고, 8월 말이 되어서는 본격적으로 자기소개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우리 모두 다 그렇듯이 C군도 삼성과 SK 등에 먼저 지원했는데요. 삼성, SK의 자소서 항목에 따라미리 다 정리해 놓은 경험담을 하나씩 녹여내고 풀어냈습니다.

면접관의 입장에서 술술 읽히게 잘 마무리하고 제출했지만 역시 삼성과 SK 서합의 문은 높았죠. 서류광탈을 맛보고 좌절한 C군이었습니다.

마지막 학기가 시작되고 바빴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순 없었습니다. 또 지원할 곳을 매일 서칭하던 도중 마침 LG공채가 시작되었습니다. 기존에 제작한 경험담을 기업에 맞춰 수정해 쓰는 걸 어려워했기 때문에 강사가 직접 수정에 들어갔죠. 그 결과 서류합격!

면접을 볼 수 있는 천금같은 기회가 생겼기 때문에 필사의 각오로 답변제작에 들어갔습니다. C군이 지원한 LG전자 생산기술원 요소기술개발 직무에 맞게 하나씩 답변흐름을 수정하고 공부한 티가 많이 날 수 있게 답변을 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자소서 드릴링부터 직무관련내용질문, 인성질문까지 수차례의 수정과 모의면접을 하면서면접의 감을 익힐 수 있게 했죠.

면접관이 맘에 들 수밖에 없도록 훈련한 답변과 태도

생애 첫 면접을 본 C군! 지금까지 철저하게 준비한 만큼 막힘없이 술술 답변했고 면접이 끝난 뒤, 그 느낌을 전했는데요. 공정기술과 관련해 같이 머리 싸매고 하나씩 준비한 보람이 느껴지는 면접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런 것도 알아요? 공부 많이 했네요." 기술팀장님이 관련 기술에 대해 단순한 이론 설명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이 담긴 답변에 상당히 만족하셨다고 했죠.

저스펙, 무스펙이라고 도전을 망설이고 계신가요? 아니면 반대로 고스펙이라고 안심하고 계신가요? 면접은 말로보는 시험입니다.

자신의 경험, 생각, 지식을 면접관이 듣고 싶게끔 말로 논리적으로 풀 수 있으면 스펙과 크게 상관없이 합격가능성은 높아집니다.

면접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싶다면 말하기 훈련부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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