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가 업무의 주요 수단인 직업하면 어떤 직업이 떠오르시나요? 영업사원, 선생님, 상담사 등등 다양한 직업군이 떠오르실텐데요. 그 중에서도 판사, 검사, 변호사 등이 있는데요. 법조계 종사자들의 경우, 법적 근거와 법리적 해석을 바탕으로 말을 논리적이고 조리있게 해야해서 말에 대한 부담이 굉장히 큽니다.
그래서 많은 변호사, 검사분들이 발표불안증이나 무대공포증 등으로 스피치학원의 문을 두드리시죠. 오늘은 발표울렁증과 무대울렁증을 극복하기 위해서 홍대 스피치학원의 대표주자, 황준호 강사와 특훈을 하신 굉장히 유명한 변호사분의 수강후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나운서나 방송인들의 모습을 보면 굉장히 자연스럽고 당당합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이렇게 생각하기도 하죠. "분명히 저 사람들은 떨리지 않을거야!"하지만 안 떨리면 사람일까요? 저도 방송을 하고 대형강의를 하지만 매번 똑같이 떨림이 생기는데요.
칭찬과 인정에 대한 욕구, 비난회피의 욕구 등 심적인 부담을 주는 욕구들이 결합되면서 떨림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것이죠. 그러니 떨림은 굉장히 자연스러운 심리적 반응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떨림은 당연한 것이다!라고 받아들인다면 훨씬 더 무대공포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부터 머릿속에 백곰 한 마리를 떠올려보세요. 떠올리셨나요? 자, 그럼 이제부터는 백곰을 생각하지 마세요. 절대 백곰을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그런데 어떠세요? 백곰이 안 떠오르시나요? 아마도 계속해서 백곰이 떠오를 겁니다. 우리가 어떤 것을 생각하지 않으려 할 수록 그 생각으로부터 더 많이 지배되는 것을 바로 '백곰효과'라고 부르는데요.
발표불안 또한 너무 떨림에 집중하다보면 자신이 말해야하는 내용에는 집중하지 못하고 떨림에만 집중하게 되어 결국 또 실패로 귀결되게 되어 있습니다. 떨림은 당연한 것이라고 받아들인 후, 말할 내용에 집중하세요!
첫 출근날을 한 번 떠올려보죠. 설렘 반, 긴장 반으로 모든 것이 낯설었습니다. 그런데 한 달, 아니 딱 일주일만 출근하면 아마도 모든 것이 익숙해져 있을텐데요. 발표불안, 무대공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사람들 앞에서 퍼블릭스피치를 하는 훈련과 연습을 해 본 경험이 거의 없습니다. 당연히 익숙하지 않은 상황이니 떨리는 것이 당연하고 어색한 것입니다. 여러분의 잘못이 아닙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말하는 방법을 배우고 계속 서서 말하는 연습을 주기적으로 해본다면 발표불안은 극적으로 감소할 수 있습니다. 스피치교육의 역할이 바로 그것이죠. 그러면 유명 변호사님의 발표불안극복기를 한 번 같이 보실까요?^^
L변호사님께서는 TV에도 자주 출연하시고 또 화려한 경력으로 굉장히 유명하신데요. 허나 퍼블릭스피치를 할 때면 안면근육이 너무나도 많이 떨리고 긴장되어서 고민하시다가 저와 함께 스피치훈련을 진행하셨습니다.
기본과정을 수강한 이후 심화과정까지 모두 마스터하신 L변호사님! 변호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사람들 앞에서 긴장하는 모습이 보여지는 것도 현저히 줄어드는 것을 스스로 느끼셨는데요.
얼마나 말할 내용에 집중하는지, 긴장과 떨림을 받아들일 수 있는지, 익숙해질 때까지 훈련을 했는지, 이 3박자를 골고루 잘 익혀주셨습니다. 무대에 서서 발표할 때 많이 떨리신다고요? 그러면 발표불안극복의 특효약 언플로우스피치에서 스피치훈련을 같이 해보세요. 현저히 떨림이 줄어들 것입니다!